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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드디어 터졌다! 레스터 시티전 시즌 첫 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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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드디어 터졌다! 레스터 시티전 시즌 첫 골 폭발

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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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18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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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AFPBBNews=뉴스1
기다리던 손흥민(30·토트넘)의 시즌 첫 골이 마침내 터졌다.

손흥민은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레스터 시티와의 2022~20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홈경기에 교체로 출전해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첫 골을 터뜨렸다.


앞서 EPL 6경기,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2경기 등 개막 8경기 연속 이어오던 침묵을 마침내 깨트린 골이었다.

이날 처음으로 선발에서 제외된 손흥민은 팀이 3-2로 앞서던 후반 19분 히샬리송 대신 교체로 출전했다.

그리고 후반 28분, 마침내 한 방이 터졌다. 역습 상황에서 수비수 2명과 맞선 손흥민은 아크 정면에서 과감한 오른발 슈팅으로 레스터 골망을 흔들었다.


득점이 터지자 손흥민은 고개를 숙인 채 침묵하는 세리머니를 펼쳤고, 이내 팀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로 첫 골을 자축했다.

손흥민의 골로 토트넘은 레스터에 4-2로 앞서 있다. 앞서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레스터의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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