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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영국서도 태풍 또 태풍…"과하다 싶을 정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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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영국)=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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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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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런던=뉴시스] 5박7일 일정으로 영국, 미국, 캐나다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기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09.19.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뉴시스] 5박7일 일정으로 영국, 미국, 캐나다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기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09.19. *재판매 및 DB 금지
제14호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순방 중에 거듭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18일(현지시간) 밤 영국 런던에 마련된 순방 기자단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난마돌 점검과 대비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태풍 난마돌에 오늘 사망자까지 1명 나왔기 때문에 태풍상황을 점검하고 각별한 대비를 당부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8월 폭우에 이어 이달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를 강타한 상황에서 '난마돌'이 또다시 북상하자 연일 태풍에 바짝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 수호를 대통령의 최우선 임무로 강조해온 만큼 순방 중에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 특별한 대비를 주문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5박7일 첫 순방지인 영국을 향하면서 기내에서도 태풍 상황을 계속 점검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8일 이날 저녁 순방에 동행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비행 중 틈틈이 난마돌 상황을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영국으로 오는 동안 공군 1호기 안에서 참모들과 회의를 열고 태풍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공항으로 환송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도 "비록 태풍이 일본으로 비껴간다는 예상이 있지만 태풍의 강도가 당초 예상보다 커져 지난 11호 태풍(힌남노)의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과 경주에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등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등 재난관리 당국에서는 포항제철소 등 다수 국가 기반시설이 아직 태풍의 상흔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임을 염두에 두고 과하다 싶을 정도까지 엄중하게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위험지역에 있는 주민들을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하천변 저지대 도로나 주차장 등에 대해 신속하게 통제하는 등 어떠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런던=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2.09.18.
[런던=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2.09.18.

윤 대통령은 전날 저녁에도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이 합심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달라"며 "태풍 '난마돌'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비상근무를 실시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24일까지 5박7일 동안 영국과 미국, 캐나다를 차례로 방문해 외교무대에 선다. 영국 런던에서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에 참석해 애도하고 미국 뉴욕에서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선다.

캐나다 토론토와 오타와 등에서는 AI(인공지능) 협력을 강화하고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등 경제안보 성과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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