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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루페인트 인천 성언의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노루페인트 |
노루페인트 (9,650원 ▼80 -0.82%)는 인천 소재 무료급식소 '성언의 집' 외부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노루페인트는 건축물 노화방지 페인트 큐피트마스터를 후원했다. 후원 대상인 성언의 집은 몸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 배달, 돌봄서비스, 방문요양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급식소는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 일 평균 350명이 이용한다.
노루페인트는 재정상의 이유로 30년 된 건물의 환경 개선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연을 접하고 노후화로 칠이 벗겨진 외관을 확인한 뒤 건축물에 맞는 제품으로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사용 제품은 수분 침투를 방지하는 발수성과 크랙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는 탄성이 뛰어나며, 콘크리트 중성화 방지 기능 특허을 갖췄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깨끗하게 변화된 외관으로 무료급식소를 방문하는 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환하게 밝아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페인트를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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