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프로스트는 서울 강남구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정기 후원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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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바이프로스트 |
문상철 바이프로스트 대표는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부담을 덜어내고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정기 후원을 준비했다"며 "비록 작은 도움이더라도 지속적인 지원에 의미를 두고 후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프로스트는 이달 초 서울 강남구로부터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그동안 지역사회에 성 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어린이·청소년의 성장과 행복 조성을 위해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바이프로스트는 강남복지재단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강남구 보건소 의료진과 강남구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상철 대표는 "아이들이 꿈을 꾸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활동에 관심이 크다"며 "가까운 시일 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도서 기증과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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