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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처럼 일본 간다…내달 11일부터 무비자·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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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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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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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나들이객들이 일본 도쿄의 유명 관광지 센소지를 찾았다./AFPBBNews=뉴스1
13일 나들이객들이 일본 도쿄의 유명 관광지 센소지를 찾았다./AFPBBNews=뉴스1
오는 10월 11일부터 일본에 무비자 입국과 자유 여행이 가능해진다.

NHK와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에 머물고 있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입국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하루 5만명 입국자수 제한 폐지 △단기 체류비자 면제 △개인의 자유여행 재개 등이 포함된다. 일본의 무비자 입국 재개는 2020년 4월 국경 폐쇄 조치가 내려진 이후 2년 6개월만이다.

최근 일본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안정되면서 입국 규제를 풀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올해 여름 코로나19 확산으로 하루 25만명을 넘었던 하루 확진자 수는 최근 3만~5만명 수준으로 줄어드는 등 완연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일본 하루 코로나19 확진자수 추이/사진=일본 정부 코로나19 통계 웹사이트
일본 하루 코로나19 확진자수 추이/사진=일본 정부 코로나19 통계 웹사이트
엔화 하락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여행 빗장 해제에 따른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엔화는 올해 엔화는 달러 대비 가치가 20% 가까이 추락했다. 미국의 공격적 긴축에도 불구하고 일본은행이 통화부양책을 이어가면서 시중의 돈이 높은 금리를 찾아 이동한 탓이다. 하루 전엔 엔·달러 환율이 146엔 근처까지 치솟자(엔화 하락) 일본은행이 24년 만에 처음으로 엔화 방어를 위한 시장 개입에 나서기도 했다.

엔화 가치가 떨어지면 일본을 찾는 관광객들의 비용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관광객이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19년 3188만명에 달한 일본 입국 관광객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411만명까지 쪼그라들면서 현지 관련 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 일본 여행업계는 정부에 무비자 입국을 줄기차게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3월부터 비즈니스 목적이나 유학생에 한해 제한적으로 입국을 허용하기 시작했고 6월부터는 단체 여행을 허용하는 등 단계적으로 입국 규제를 완화해왔다. 지난 7일부터는 하루 입국자수 상한선을 5만명으로 늘리고 가이드 없는 단체 관광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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