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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테이블매니저'에 20억원 투자…"AI통화비서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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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테이블매니저'에 20억원 투자…"AI통화비서 고도화"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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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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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왼쪽)과 최훈민 테이블매니저 대표가 전략투자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KT
KT (34,500원 ▼50 -0.14%)는 AI(인공지능) 통화비서 플랫폼의 진화를 목표로 예약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테이블매니저'에 20억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AI 통화비서는 매장으로 걸려 온 고객의 전화를 받아주는 서비스다. 이번 투자로 두 회사는 AI 통화비서 서비스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 AI통화비서를 요식업 외 새로운 업종으로도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최훈민 테이블매니저 대표는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KT와 긴밀히 협업해 AI통화비서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식당뿐만 아니라 미용·뷰티 등 예약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기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은 "양사 협력으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고, 기술 역량 기반의 서비스 고도화로 매장관리 분야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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