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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공사, 美수출입은행 재보험 협정 " 반도체·신재생 수출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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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조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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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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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왼쪽)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수출입은행과의 재보험 협정 체결식에서 레타 조  루이스 수출입은행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왼쪽)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수출입은행과의 재보험 협정 체결식에서 레타 조 루이스 수출입은행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해외에서 수주한 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수출입은행(US EXIM)과 재보험 협정을 맺었다.

무보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US EXIM과 공급망 재편 대응에 협력하고 신산업·전략산업 프로젝트를 공동 지원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최근 한미 간 경제협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양국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에 금융 지원 폭을 넓히고, 한미 대표 정책금융기관 간 재보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보험이란 다양한 국가의 기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에 주된 금융기관이 1차적으로 금융을 지원하고, 금융지원 금액 일부를 다시 다른 국가 금융기관이 분담해 위험을 분산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미국 통신 사업자가 남미에 통신 설비를 구축하면서 필요한 설비의 30%를 한국 기업으로부터 조달한다면, US EXIM이 1차적으로 금융을 지원하고 무보는 전체 금융지원 금액 중 30%를 재보험으로 분담하는 형식으로 금융 지원을 하게 된다.

무보는 이번 재보험 협정으로 △중남미 통신 산업 구축 프로젝트 지원 △반도체·이차전지 등 공급망 재편 대응과 전략산업 육성 및 수출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지역 신재생 에너지 등의 프로젝트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무보는 국제 정책금융기관과의 공동 금융지원 수단을 다양화하고 유연한 위험 분담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외 프로젝트 수주지원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이번 협정 체결로 공적수출신용기관으로서 중남미·아프리카 등 제3시장 지원역량을 한층 확장시키며 더욱 탄탄한 한미 경제협력에 기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반도체·신재생에너지와 같이 부가가치가 높은 전략산업 분야에서 프로젝트 수출길을 넓혀 나갈 긍정적인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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