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코스피 최악 땐 1920선까지…연말 반전 계기 생길 수도"

머니투데이
  • 홍순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09.26 08:03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코스피지수가 다시 2300선을 깨고 내려왔다. 증권가에선 올해 연저점(2276.36) 밑으로 내려가는 건 시간문제라고 보고 있다. 완만한 경기침체가 온다면 코스피지수는 1920~2020포인트까지 밀릴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한다.

26일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폭풍이 심상치 않다"며 "국내 주식시장이 7월 초 저점을 2개월 반만에 하회하며 2300선이 붕괴됐고 코스닥지수도 7월 초 저점에 근접했다"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연준)의 긴축 정책이 점차 강한 모습을 보이자 주식시장은 침체 밖에 답이 없다는 듯 슬픈 결말을 예감하고 있다"며 "미국 통화긴축 정책이 정점이 임박했다는 신호가 분명해지기 전까지는 4%에 육박하는 단기금리, 즉 현금 형태 자산에 비해 주식시장 등 위험자산의 매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주가가 미국, 한국 기업들의 내년 실적이 올해보다 늘어날 것이란 전망을 반영 중이므로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 기업실적이 보합이라는 가정이 유지되면 미국 S&P(스탠다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3300포인트, 코스피지수는 2130포인트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봤다.

이어 "기업이익이 5~10% 감소하는 완만한 경기침체 하에선 S&P 500지수는 3160~3300포인트, 코스피지수는 1920~2020포인트 정도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반전의 계기는 연말~내년 초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 연준의 강한 긴축 의사를 확인한 만큼 향후 경기 및 인플레 심리는 예상보다 빨리 진정될 가능성이 있고 4 분기에는 긴축정책의 정점을 지나면서 일부 제조업 관련 지표들도 바닥 국면을 지날 것"으로 예상했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