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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1주만에 최저…532일만에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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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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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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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0시 기준 1만4168명…7월11일(1만2672명) 이후 가장 적어
위중증 427명·사망자 33명…사망자 97%가 60세 이상
532일만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50인 이상 집회·공연·스포츠경기 등도 적용
방역당국 "실외 의무 해제, 마스크 '필요 없음' 의미 아냐…자율적 착용 실천 중요"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16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16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11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월요일 기준 2주 연속 2만명 이하 발생이다. 유행규모 감소가 꾸준히 진행된 가운데 오늘(26일)부터 모든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지난해 4월12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시작된 이후 532일 만이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만4168명(국내 발생 1만3948명, 해외유입 220명)이다. 전일 대비 1만1624명, 전주 대비 5221명 줄었다. 지난 7월11일(1만2672명) 이후 가장 적은 수다.

국내 발생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 비중은 52.7%다. 서울 2332명, 경기 4153명, 인천 866명 등 총 7351명이 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위중증 환자는 427명이다. 전일 대비 11명 늘었다. 사망자는 33명이 발생했다. 누적 코로나19 사망자는 2만8246명(치명률 0.11%)다. 60세 이상은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376명(88.1%), 사망자 중 32명(97.0%)이다.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22.5%다. 전국 1846개 중 415개가 사용 중이다. 이밖에 준-중증병상 27.9%, 중등증병상 15.0%, 생활치료센터 12.9%의 가동률을 보였다.

재택치료자는 18만1935명이다. 이 가운데 신규 재택치료자는 1만6058명(수도권 9342명, 비수도권 6716명)이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76개소 운영 중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1만3925개소, 이 중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31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7982개소)가 있다.

3차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65.5%(18세 이상 75.1%), 4차는 14.4%(18세 이상 16.7%)다. 하루 동안 신규 접종자는 3차 3477명, 4차 1만7000명이었다.

이날부터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지난 5월 실외 마스크 해제 조치에도 예외로 남겨뒀던 50인 이상 집회 참석자, 공연·스포츠경기 관람객 등도 마스크 착용에서 자유로워진다. 최근 5주간 평균 30% 이상 감소한 신규 확진자와 방역당국이 자료를 확보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대부분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점 등이 고려된 조치다.

이에 따라 실외 마스크 착용은 국민의 자율적 실천에 맡겨진다. 입국 후 1일 이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및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요양병원 대면면회 재개 등도 검토에도 나선다.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를 시작으로 방역조치 완화에 속도가 붙는 분위기다.

다만 방역당국은 이번 조치가 실외 마스크 착용 필요성이 없어진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나 △고령층 △면역저하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 △미접종자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고위험군과 밀접 접촉했을 경우, 야외 밀집 상황에서 대화·합창·함성 등 비말 발생이 많을 경우엔 마스크 착용이 여전히 권고된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3일 "(마스크 착용)실외 의무를 해제했다는 것이 마스크 착용 자체가 불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과태료가 부과되는 국가 차원의 의무조치만 해제된 것이므로 상황이나 대상에 따라서는 권고에 따른 개인의 자율적인 착용 실천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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