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내달 12일까지 접수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한국토지신탁 전경 /사진=한국토지신탁

부동산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 (1,007원 0.00%)(한토신)이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사업(토지신탁·리츠·도시재생), 기획, 인사 총무, 컴플라이언스, 분양 마케팅 부문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요건은 대학 졸업자나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사규상 채용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채용 전형 시 우대한다.

한토신은 부동산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인재 확보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신입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경력사원 채용도 수시로 진행 중이다.

한토신 인사담당자는 "우수한 인력 확보가 회사의 경쟁력이자 성장 원동력"이라며 "회사와 함께 성장할 인재를 적극 영입해 부동산신탁업계를 주도하는 회사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토신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운영해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할 계획이다. 지원자가 한토신 카카오톡 공식 채널에 마련된 오픈 채팅방에 채용 관련 질문을 남기면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 검사·필기시험(온라인),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 신체검사, 최종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하게 된다.

한토신은 1996년 설립돼 부동산신탁업계 최초로 자산 규모 1조원을 돌파하고 국내 첫 대단지 아파트 재건축 사업대행 등 성공을 이끌어낸 회사다. 토지신탁과 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리츠(REITs)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며 종합부동산금융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신입직원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토신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