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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근 KCC전무(사진 첫줄 오른쪽에서 오른쪽에서 5번째)와 올해 창호 유통 이맥스클럽 신규회원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CC |
KCC는 지난 22일 서울 JW매리어트 호텔에서 인증 수여식을 열고 전국 30개 창호 유통 이맥스 클럽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KCC는 기존 운영중인 창호 가시공 전문 이맥스 클럽 72개소에, 유통 전문 '유통 이맥스 클럽'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창호 유통 대리점의 우수한 품질을 안정화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창호 유통 이맥스 클럽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KCC의 엄격한 품질 심사과정에 통과해야 한다. 표준 설비를 보유하고 KCC가 인증한 원부자재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교육을 이수하고, 평가 기준에 합격하여야 한다. 평가과정이 6개월마다 이루어지며, 이미 인증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심사를 통해 꾸준히 품질을 관리할 예정이다.
이맥스 클럽 회원사에게는 인증서가 발급되며 표지판을 부착할 수 있다. KCC관계자는 "이맥스 클럽 인증을 통해 깐깐해진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KCC는 이맥스 클럽의 활성화를 통해 창호 유통 업체들의 경쟁력향상을 도모하는 등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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