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도 메타버스에서도…엔씨, 신입 공채 설명회 연다

머니투데이

배한님 기자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170,500원 ▲100 +0.06%)는 2022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앞두고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 및 직무설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30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엔씨 2022 신입 공채 라이브 채용설명회 'NCruiting Day Part1'은 오는 10월5일 오후 7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엔씨 공식 유튜브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사전신청자 중 선발된 사람들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 R&D센터 사옥에서 오프라인 현장에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에는 채용 담당자가 직접 회사와 채용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직무별 담당자는 부서별 협업 과정을 소개하고 지원자의 질문에 답하는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참석자는 설명회 전 엔씨 사옥 투어와 채용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메타버스 직무설명회 'NCruiting Day Part2'는 오는 10월7일 엔씨의 신규 메타버스 플랫폼 '미니버스(miniverse)'에서 진행된다. 미니버스는 3D 공간을 기반으로 아바타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모임을 즐길 수 있는 유저 창작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이번 직무 설명회에서 최초 공개된다.

엔씨는 미니버스에서 직무 담당자가 정보를 전달하는 '직무 소개 세션'과 채용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실시간 질의응답 세션'을 구성했다. 지원자는 캠핑 컨셉으로 구현된 미니버스 설명회장에서 △온라인 엔씨 사옥 투어 △채용 홍보 영상 시청 △채용 상담 △보물 찾기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엔씨 2022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오는 30일부터 10월12일까지 지원 접수를 받는다. 모집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2022 신입사원 공개채용 안내 웹페이지와 엔씨 채용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