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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교통사고 후 도망친 10대, 성매매 포주였다…경찰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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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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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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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무면허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10대가 또래 미성년자의 성매매를 알선한 포주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삼산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영업행위 등),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등 혐의로 A군(17)을 조사 중이다.

A군은 지난 20일 오전 7시30분쯤 인천 부평구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뒷좌석에서 10대 B양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었지만 A군은 B양을 방치한 채 도주했다.

A군은 같은날 오전 5시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성매매 관련 글을 올리고 또래 미성년자인 C양(16)의 성매매를 알선하기도 했다.

교통사고를 내기 직전 A군은 성매수남이 있는 곳까지 C양을 태워준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C양으로부터 성매매 대금 대부분을 숙소비 명목으로 챙기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 당일 오후 2시15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숙박 시설에서 성매수남과 C양을 발견했다. 이후 조사 과정에서 C양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인물이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A군과 동일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기존 신고 자료 등을 활용해 도주 중인 A군을 4일 만에 검거한 뒤 지구대로 임의 동행했다"면서 "조만간 A군 등을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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