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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폭로 "경호원들, 샤워하고 옷 입는것까지 지켜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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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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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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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AFPBBNews=뉴스1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AFPBBNews=뉴스1
수년 간 법정 후견인이었던 친아버지로부터 자유를 되찾은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과거 자신의 가족들에게 감금당하며 겪은 일들을 폭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4년 동안 내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한 것은 괴로웠다. 하지만 그게 최악은 아니었다"며 "가장 최악이었던 것은 내 가족들이 날 그곳에 네 달 동안이나 가뒀던 것"이라고 밝혔다.

브리트니는 팝 가수 제니퍼 로페즈를 비유하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자신의 가족과 매니지먼트 팀이 지난 14년간 자신을 어떻게 대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비유를 한 것으로 보인다.

브리트니는 "누군가 제니퍼 로페즈에게 매일 8시간씩 일주일 내내 그곳에 있으라고 하는 걸 보고 싶다. 매니지먼트 팀이 제니퍼 로페즈에게 내가 겪었던 일을 그대로 겪으라고 말하는 걸 보고 싶다"며 "그럼 제니퍼가 어떻게 할 것 같나. 가족들은 절대 그렇게 하게 두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브리트니는 "4개월간 나는 집 밖에 나가 걷지 못했고, 사생활을 지킬 수 있는 문도 없었다"며 "오랜 시간 함께한 경호원들은 내가 옷을 갈아입고 샤워를 하는 것을 지켜봤다"고 폭로했다.

그는 이들이 또 자신이 평소 먹던 약을 갑자기 끊고 조울증 치료제로 많이 쓰이는 약 '리튬'을 먹였다고 주장했다. 브리트니는 또 과거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할 당시 자신이 원하는 프로듀서와 일하고 싶다고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으로 다시는 공연을 하지 않을 것이라 선언한 바 있는 브리트니는 "연예계에 다시 발을 들이느니 차라리 내 집 수영장에 똥을 싸는 게 낫겠다"며 분노를 표했다.

한편 브리트니는 2008년부터 법정 후견인이었던 아버지와 수년 간 갈등을 빚었다. 브리트니는 아버지 허락 없이는 약 5900만 달러(약 670억 원)에 달하는 자신의 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채 용돈을 받아 생활했으며, 아버지가 자신의 자궁 내 피임장치를 제거하는 것을 반대하는 등 결혼과 출산에까지 관여하며 삶을 통제당했다고 했다.

브리트니는 소송 끝에 지난해 11월 아버지의 후견인 자격이 박탈돼 스피어스는 자신의 재산권 등을 되찾는 데 성공했다.

이후 그는 지난 6년간 교제해온 샘 아스가리와 결혼했으며, 최근 팝 가수 엘튼 존과 함께 듀엣곡 '홀드 미 클로저'(Hold Me Closer)를 공개했다. 이는 엘튼 존이 지난 1971년 발매한 대표 곡 '타이니 댄서'(Tiny Dancer)를 EDM으로 재탄생시킨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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