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월급 190만원' 딸에 매달 20만원 달라는 母…서장훈 "기분좋게 드려"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67,867
  • 2022.09.27 08:1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몸이 좋지 않은 어머니가 끊임없이 돈을 요구해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26일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184회에는 생계를 위해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일을 시작했다는 A씨의 사연이 다뤄졌다.

의뢰인 A씨는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저는) 엄마와 동생과 같이 살고 있다"며 "고3 때부터 일하기 시작했는데 (엄마가) 제가 돈을 버니 도와달라고 많이 하신다"고 운을 뗐다.

MC 서장훈이 "엄마는 일을 안 하시냐"고 묻자, A씨는 "그렇다. 52세이신데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으신다"고 답했다. 이어 A씨는 "(어머니가) 체격이 있는 편이라 다리 수술도 여러 번 하시고, 당뇨에 우울증도 있으시다"며 "팔 수술도 많이 해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A씨는 "제가 돈을 보태주긴 하는데 (저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시니까 부담스럽다"며 "얼마 전까지 (월급이) 110만원이었고, 최근 이직해서 190만원 벌고 있다"고 했다. 이어 "(엄마가) 용돈으로 10만원 달라고 하신다"며 "근데 엄마가 신용불량자여서 미납 요금도 내드리고, 관리비와 임대료 등도 내고 있다. 가끔 (용돈을) 20만원 넘게 받으시기도 한다"고 부연했다.

/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를 들은 서장훈은 "(A씨가) 버는 게 적다고 해도 20만원 보태드리는 게 큰 무리라고 생각은 안 된다. 동생도 있고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고정 지출은 20만~30만원인데 (엄마가) 소액으로 자주 요구하시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A씨는 "저도 자취를 하고 있어서 고정적으로 100만원 정도는 기본적으로 써야 한다"고 했고, 이수근은 "전 월급으로는 정말 빠듯했을 것 같다"며 공감했다.

서장훈은 "부모가 자꾸 돈을 달라고 하는 게 보기 싫었고, 그래서 (A씨가) 화도 나고 그랬던 것 같다"며 "엄마와의 감정을 떠나서 가족이니까, 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원활한 생활을 위해 용돈을 드린다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와 가족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다른 지출을 아끼거나 해서 (용돈을) 기분 좋게 드리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이재용 회장의 첫 인사, 사장단은 누구?...역사상 첫 女사장도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