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진한 흑도라지·수세미'는 흑도라지와 수세미를 달여냈다. 조사포닌 등을 함유한 흑도라지를 여러 번 쪄서 숙성했고 낮은 온도에서 원심력을 이용해 추출하는 저온박막농축기술을 사용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다. 도라지 특유의 쓴맛 대신 감초, 배, 대추를 넣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찬미 풀무원녹즙 프로덕트 매니저(PM)는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를 맞아 예로부터 산삼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흑도라지를 사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건강즙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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