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무보, 원자재 수입 지원 강화…"보험 대상 넓히고 한도 높인다"

머니투데이
  • 세종=조규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09.27 16:31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사진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사진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가 수입보험 적용대상 품목을 수출기업의 제조공정에 필요한 모든 원재료로 확대하는 등 원자재 수입 지원에 나선다.

무보는 27일 원자재 수급 불안정에 따른 공급망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원자재 수입 총력 지원 방안'을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지원안으로 치솟는 원자재 가격으로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수급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수입시 발생하는 우리기업의 선수금 미회수 위험을 보장하거나 수입 관련 자금을 지원하는 수입보험 이용 기업이며 올 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된다.

우선 무보는 수출 제조기업에 한해 수입보험의 적용대상 품목을 기존 포지티브(Positive) 방식에서 네거티브(Negative)으로 변경해 지원대상 품목을 확대한다. 단순 소비재나 사치성 물품이 아니라 수출기업이 제조공정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모든 원자재가 지원 품목에 포함된다.

원자재 수입 자금을 대출하기 위해 수입보험을 이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수한도 상한선 확대 △책정 가능한도 우대 △보험 이용(가입) 고객 무감액 만기연장 등의 자금지원 역시 한층 강화된다.

수입보험 동일 채무자 인수한도 총액을 기존 중소·중견기업 50억원, 대기업 500억원에서 중소기업 70억원, 중견기업 100억원, 대기업 1000억원으로 최대 2배 확대한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에는 신규 책정 가능 한도를 최대 1.5배까지 우대하고 기존 고객의 경우 한도 무감액 연장, 한도 재심사 시 제출서류 간소화 등 지원을 강화한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지금은 전세계 공급망 교란에 더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3고 현상의 심화로 우리 기업의 원활한 원자재 수급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라며 "고전하고 있는 우리기업에 공급망 위기 극복의 모멘텀을 주는 동시에 치열한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모아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코스피 2500 "쉽지 않네"… 올해 '산타랠리' 어려운 이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