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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귀화' 임효준,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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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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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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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샤오쥔/사진=린샤오쥔 SNS
린샤오쥔/사진=린샤오쥔 SNS
중국 귀화를 택한 쇼트트랙 선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중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7일 베이징칭녠바오 등에 따르면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훈련팀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2-2023시즌 월드컵 시리즈 출전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해당 명단에는 린샤오쥔이 포함됐다. 그는 지난 7월 ISU에 중국 선수로 공식 등록됐다.

임효준은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자 1500m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주자로 떠올랐다.

그러나 1년 뒤인 2019년 6월 훈련 중 동성 후배의 반바지를 잡아당겨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으로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았고 2020년 6월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귀화했다.

'한 선수가 국적을 바꿔서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에 따라 그는 오랜 기간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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