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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호텔 바꿔가며 남녀 단체로 마약…오늘 구속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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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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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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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가 필로폰 투약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뉴스1
가수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가 필로폰 투약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뉴스1
경찰이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45·김민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김씨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8일 오전 10시30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서울 강남구 일대 등에서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26일 오후8시쯤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김씨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30g도 압수했다. 통상 필로폰 1회 투약량은 0.03g이어서 김씨가 소지한 필로폰은 1000회분에 해당하며, 시가 1억원으로 추산된다.

김씨는 체포된 뒤 받은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앞서 경찰은 다른 피의자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던 중 김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했다. 조사를 받던 피의자와 김씨와 지인 관계로 전해졌다.

김씨는 지난 4월부터 강남 등 일대를 돌아다니며 호텔 파티룸을 빌려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녀 지인들과 여럿이 함께 호텔 위치를 바꿔가며 투약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 수사망을 피하기 위한 것이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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