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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남태현·서민재 경찰소환…머리카락 국과수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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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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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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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민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서민재 인스타그램 캡처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남태현과 인플루언서 서민재를 불러 모발 등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한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남태현과 서민재를 최근 소환해 국과수 감정을 위한 소변과 모발을 채취했다.

두 사람은 경찰에 출석했지만, 따로 조사는 받지 않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오면 남태현과 서민재를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국과수 감정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했다"며 "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오면 두 사람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서민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서민재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서민재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뒤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제 회사 캐비넷 보세요. 주사기랑"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외에도 "남태현니주사기나한테 잇", "아 녹음잇다 내폰에", "그땐 사랑이어" 등 맞춤법에 어긋난 글들을 연이어 올려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확산하자 서민재는 "연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인해 다툼이 있었다"며 "그 당시 저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서 현재도 정확히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 현재 병원에 입원해있다"고 해명했다.

남태현도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잘 화해하였습니다. 사적인 문제로 이렇게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 멤버로 데뷔했으나 2년 만에 팀에서 탈퇴했다. 서민재는 2020년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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