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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웃겠다" 미디어데이에서도 불꽃 튄 '현대가 더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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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암동=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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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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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K리그1 파이널 그룹 A 미디어 데이에 참석한 홍명보(왼쪽부터) 울산현대 감독과 이청용, 김상식 전북현대 감독과 송범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8일 서울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K리그1 파이널 그룹 A 미디어 데이에 참석한 홍명보(왼쪽부터) 울산현대 감독과 이청용, 김상식 전북현대 감독과 송범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번 시즌에도 K리그1 우승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는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미디어데이에서도 우승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마지막에 웃겠다"고 강조했고, 김상식 전북은 감독은 '5전 전승'을 통한 역전 우승 출사표를 던졌다.

파이널 라운드 그룹 A에서 최후의 5경기 맞대결을 앞둔 울산과 전북, 포항스틸러스, 인천유나이티드, 제주유나이티드, 강원FC의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은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미디어데이를 통해 출사표를 밝혔다. 특히 어느새 승점 5점 차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울산과 전북에 시선이 쏠렸다. 울산이 K리그 우승의 한을 푸느냐, 아니면 전북이 또다시 '역전 우승'에 성공하느냐가 이번 시즌 두 팀의 K리그 우승 경쟁을 바라보는 관전 포인트다.

1위 자리를 지켜야 하는 홍명보 울산 감독은 마지막 순간에 웃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홍 감독은 "처용천사(서포터스) 분들께 올 한 해 성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순간에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동석한 이청용은 "모든 경기를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가장 중요한 2위 전북을 이겨야 점수차가 벌어지기 때문에 전북을 꼭 이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울산이 제시한 '우승 공약'은 선수단과의 캠핑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공약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현장을 찾은 팬들의 '캠핑' 요청에 홍 감독은 이청용에게 선택권을 넘겼다. 이에 이청용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만약 울산이 이번 시즌 정상에 오르면 2005년 이후 17년 만의 일이다.

이에 질세라 김상식 전북 감독은 '전승'을 파이널 라운드 목표로 제시했다. 김 감독은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 앉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마지막 파이널 5경기 목표는 전승이다. MGB를 비롯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국가대표 골키퍼 송범근은 울산보다는 제주전 승리에 욕심을 냈다. 그는 "1승 2패로 약했던 제주를 꼭 이겨보고 싶다"며 "누구보다 제가 가장 잘해야 될 것 같다. 제가 잘하면 전북은 언제나 이길 수 있는 팀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내가 잘 막아야 할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김상식 감독은 '우승'에 대한 공약으로 팬들과의 소고기 먹방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감독은 "팬들과 코로나 때문에 만날 기회도 없어 아쉬웠다"며 "만약 우승을 한다면, 선수들이 자주 가는 회식 장소에서 팬들과 소고기 먹방을 해봤으면 한다"고 약속했다.

K리그1은 팀당 33경기씩 정규 라운드를 치른 뒤 1~6위는 파이널 그룹A, 7~12위는 파이널 그룹 B로 각각 나뉘어 마지막 파이널 라운드를 치른다. 정규리그 성적에 팀당 한 경기씩 마지막 5경기 성적을 더해 이번 시즌 최종 성적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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