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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은퇴에 아쉬움 한가득 "주장 역할 정말 잘했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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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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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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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오재원.
두산 오재원.
두산 베어스 오재원(37)이 정든 유니폼을 벗는다. 그를 지켜본 지도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두산은 28일 "오재원은 올 시즌을 끝으로 16년간 정들었던 프로 유니폼을 벗기로 했다. 구단은 그의 뜻을 존중해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오재원은 2007년 두산에 입단해 올해까지 16년간 '베어스 원 클럽맨'으로 활약했다. 통산 157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7, 64홈런, 521타점, 678득점을 기록했다. 두산의 세 차례 우승(2015~2016년, 2019년)에 기여했으며, 특히 2015년과 2019년 우승 당시엔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리더십을 뽐냈다.

오재원의 은퇴식은 2022시즌 최종전인 10월8일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도자들이 오재원 은퇴에 아쉬움을 보였다.

2018년 두산 시절 수석 코치로 지냈던 이강철 KT 감독은 "수비, 주루 모두 잘했던 선수다. 1년 같이 있으면서 주장 역할을 정말 잘 해줬다. 그래서 코치로서 편했다"며 "근성 있고, 야구 열정이 엄청났던 선수, 노력도 많이 했던 선수다"고 정의했다.

이 감독은 오재원에 대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오)재원이가 타격이 되지 않은 날이면 코치들이 퇴근을 못했다. 경기가 끝나고 될 때까지 연습을 했기 때문이다. 오재원, 김재환 등 고참 선수들이 이렇게 하니 어린 선수들도 다 따라서 했다.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고 박수를 보냈다.

김태형 두산 감독도 오재원의 은퇴에 대해 말했다. 김 감독은 "은퇴 발표 전 (오)재원이와 따로 얘길 나눈 건 없었다"면서도 "그동안 주장 역할을 계속 해왔는데 본인 야구를 하면서 주장까지 하려니까 많이 힘들었을 거다. 그래도 오랜 기간 주장 역할을 충실히 잘 소화했다. 감독으로서 (오)재원이가 팀을 잘 이끈 덕분에 좋은 팀 성적을 내지 않았나 싶다. 확실히 재원이가 내야에 나가면 상대와 기 싸움이 가능 했었다"라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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