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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말리지 마!" 5경기 연속패배 女농구팀, 카메라 앞 몸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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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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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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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현지시각)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월드컵 경기에서 말리 대표팀이 몸싸움을 벌였다./사진=Sports Klub
지난 26일(현지시각)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월드컵 경기에서 말리 대표팀이 몸싸움을 벌였다./사진=Sports Klub

말리 국가대표 여자농구 선수들이 경기가 끝난 후 취재진 앞에서 난투극을 벌였다.

27일(현지시각) 가디언에 따르면 전날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월드컵 경기에서 말리 대표팀은 세르비아에 68:81로 패했다.

말리 선수들의 몸싸움은 승리한 세르비아 대표팀 선수가 공동 취재구역에서 인터뷰를 하는 동안 벌어졌다. 당시 현장이 소란스러워지더니 카메라에 말리 대표팀 소속 살리마투 코로마와 카미테 엘리자베스 다보가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들은 뒤엉킨 채 서로에게 주먹을 날렸다. 옆에 있던 동료들이 둘을 떼어내려고 했지만 주먹질은 계속 이어졌다. 인터뷰를 하던 세르비아 선수도 놀란 표정으로 이들을 말렸다. 두 선수는 말다툼을 하다 난투극까지 벌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마와 다보는 이틑날, 캐나다와 경기에서 65:88로 패한 후 언론에 사과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월드컵 경기에서 말리 대표팀이 몸싸움을 벌였다./사진=Sports Klub
지난 26일(현지시각)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월드컵 경기에서 말리 대표팀이 몸싸움을 벌였다./사진=Sports Klub

코로마는 "전날 벌어진 싸움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의도한 일은 아니었다"며 "당시 패배로 인해 좌절해 있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말리 대표팀의 호아킨 브리주엘라 감독은 "논란에 휩싸인 두 선수를 이번 경기에서 빼려고 하진 않았다"며 "유감스러운 사건이 벌어졌지만 두 선수가 경기를 뛰고 싶어 한다는 사실이 더 중요했다. 우리는 높은 수준의 경기를 원했고 두 선수는 이 일을 해냈다"고 했다.

FIBA는 "말리 선수들이 싸움을 인정했다"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적절한 징계를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말리 여자농구팀은 B조 조별리그에서 5경기 내리 패배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FIBA의 징계가 이번 월드컵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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