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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육캡슐' 또 밀반입 시도… B형 간염 바이러스도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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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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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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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인천공항세관에서 적발한 인육캡슐과 개고기캡슐./사진=뉴스1
2013년 인천공항세관에서 적발한 인육캡슐과 개고기캡슐./사진=뉴스1
2년간 뜸했던 인육캡슐 밀반입 시도가 지난해 다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선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의창구)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육캡슐을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양은 10정(1건)이었다.

인육캡슐의 밀반입 시도가 적발된 건 2년 만이다. 2016년 476정(1건)이 적발된 이후 △2017년 279정(3건) △2018년 300정(1건) 등 해마다 밀반입 시도가 잇따랐다. 이후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인육캡슐 밀반입 시도는 단 한 건도 적발되지 않았다.

인육캡슐은 죽은 태아의 시체를 말리고 갈아서 만드는 것으로 중국에서는 최고의 자양강장제로 불리며 비밀리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다량의 세균은 물론 B형 간염바이러스까지 검출되는 등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 안전을 위해 통관 단계에서 부적절한 물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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