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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갈취' 누명 벗은 김정민 유튜브 도전…"고민 많았다" 첫 영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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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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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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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명랑김정민'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명랑김정민' 캡처
전 연인과 법정 공방에 휘말리며 누명을 썼던 배우 김정민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김정민은 28일 유튜브 채널 '명랑김정민'에 '1화 쉬운 게 하나도 없는 아슬아슬 바프(바디프로필)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과 함께 "데뷔 15년, 운동 경력 곧 10년…인생 바프 한 번 남겨보자 도전했는데 매일이 아슬아슬하다"며 "업로드 직전까지 이걸 해, 말아 고민됐다. 앞으로 운동 외에도 여러 이야기로 재밌는 브이로그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영상 속에서 김정민은 "여러분 제가 브이로그를 시작했다. 첫 번째 주제는 바디프로필에 도전하는 것"이라며 "사실 첫 바프를 지난달에 한 번 찍었다. 제 기준에서 별로 성공적이지 못한 바프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쉬움이 조금 남아서 이번에 그걸 보완하는 제대로 된 계획을 짜서 (바프를) 다시 찍어보려고 한다"며 "그에 맞춰 브이로그도 같이 시작하는 것"이라고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명랑김정민'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명랑김정민' 캡처

이후 김정민은 벌크업을 권유하는 트레이너에게 '벌크업 못하는 이유' 3가지를 언급했다. 김정민은 △마른 몸을 선호 △운동 강도가 높아지면 식욕이 떨어짐 △육류를 먹지 않음 등의 이유를 댔다.

이에 트레이너는 "벌크업은 단백질만 먹는 게 아니라 좋은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라며 김정민을 설득했다. 이를 들은 김정민이 "그럼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음식 먹어도 되냐"고 물었지만, 트레이너는 "밀가루는 안 된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트레이너는 "채식으로 바프 준비하기가 (김정민 운동의) 제일 큰 특징이 될 것"이라며 "운동은 현직 트레이너 수준의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정민은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아 열정적으로 운동에 매진했다. 고강도 운동을 끝내고 집에 돌아온 김정민은 단백질 쉐이크 섭취했다. 또 급하게 샤워를 마친 뒤 곧바로 침대에 누워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명랑김정민'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명랑김정민' 캡처

한편 1989년생인 김정민은 2017년 전 연인인 사업가 A씨와 법정 공방에 휘말리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A씨는 김정민이 2013년부터 약 4년간 혼인을 빙자해 10억원 규모의 돈을 갈취했다며 7억원대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김정민은 A씨를 공갈미수 혐의로 맞고소했지만, 소송 1년 만인 2018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모든 고소를 취하하고 사건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A씨에 대한 형사소송(공갈미수)은 합의와 상관없이 진행됐고 A씨는 같은해 공갈 등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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