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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늘고, 접대비는 줄었다...中企 특별세액감면 약 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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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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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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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세청 제공
자료=국세청 제공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의 기부금은 늘었으나 접대비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의 세액감면액을 보면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이 1조원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은 29일 지난 3·6월의 1·2분기 공개에 이어 3분기 법인세 세액공제·감면 등 총 76개의 통계를 국세통계포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1년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액은 3746조원으로 전년 대비 15.5% 증가했고, 현금영수증 발급액도 142조원으로 전년 대비 15.4% 증가했다.

2021년 법인세 신고 법인 수는 90만6000개로 전년 대비 8.1% 늘었고, 기부금도 5조3000억원으로 전년 5조2000억원 대비 1.9% 증가했지만 접대비는 11조4000억원으로 전년 11조7000억원 대비 2.6% 감소했다.

법인의 업태별로 살펴보면 기부금은 제조업 1조6000억원, 금융·보험업 1조3000억원, 서비스업 6000억원 순으로 많이 지출됐으며, 접대비는 제조업 3조5000억원, 서비스업 2조1000억원, 도매업 2조원 순으로 많이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법인세 세액공제·감면 법인 수도 38만개로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세액공제·감면액은 9조9000억원으로 일반법인의 외국 납부 세액공제액의 감소 등에 따라 전년 10조5000억원 대비 5.7% 줄었다.

세액공제액을 항목별로 보면 중소기업은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가 1조2933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고용을 증대시킨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가 9002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일반법인은 외국 납부 세액공제가 2조2769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1조340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세액감면액의 경우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이 9534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창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세액감면 2574억원, 감염병 발생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감면 1326억원이 그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법인은 수도권 외 지역 이전 본사에 대한 감면이 2888억 원으로 일반법인의 세액감면 총 3953억원의 73.1%를 점유했다.

특히 2021년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9534억원으로 1조원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됐고, 전체 중소기업 83만3000개의 25.2%를 차지하는 21만개 법인이 세액감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법인의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액은 2조6000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세청은 국세통계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세통계포털(https://tasis.nts.go.kr)을 개선해 이날 개통했다. 시·군·(자치)구별, 남녀별, 연령별 국세통계를 제공하고 모바일에서 통계조회와 분석이 가능하도록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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