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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설' 돌만큼 홀쭉해졌던 김정은…1년 만에 도로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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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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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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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난해 12월 모습(왼쪽)과 지난 8월 모습. /사진=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난해 12월 모습(왼쪽)과 지난 8월 모습. /사진=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현재 체중이 140㎏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년 전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까지 불러왔던 그가 다시 기존 체중으로 돌아갔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8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김 위원장 건강 상태에 대해 "체중 관리를 잘해서 많이 줄였다가 최근 보니 과거의 130~140㎏대로 복귀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국정원의 앞선 보고에 따르면 김 위원장 체중은 2012년 90㎏에서 2020년 140㎏까지 불었다. 집권 내내 연평균 6~7㎏씩 체중이 늘었다.

그러다 지난해 몸무게 감량에 성공해 날렵해진 모습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9월 북한 정권 수립 기념일 행사(9·9절)에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나타났고 일각에서는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당시 일본 언론은 달라진 김 위원장 모습을 보고 대역을 세웠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2020년 말에도 체중이 140㎏이었는데 반년 사이에 20㎏가량 살이 빠지고 더 젊어진 모습 때문이다.

그러나 1년이 지난 현재 김 위원장은 다시 이전 몸무게로 돌아갔다. 이른바 '요요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달 초 북한 정권 수립 74주년 기념식에 모습을 드러낸 김 위원장을 보면 턱선이 사라져 목과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살이 쪘다.

체중은 다시 늘었지만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정보원은 "현재 말투나 걸음걸이를 봤을 때 이상 있는 징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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