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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아이디어만 있어도 시리즈A 간다"…'하이퍼스타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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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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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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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아이디어만 있어도 시리즈A 간다"…'하이퍼스타트' 출범
예비·초기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퓨처파운드가 초기 투자기관 더인벤션랩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하이퍼스타트(HyperStart)'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이퍼스타트는 극초기(Pre-Seed) 단계 스타트업을 발굴해 후속 투자와 팁스(TIPS)까지 연계함으로써 단기간에 시리즈A 단계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하는 패스트트랙(Fast Track)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퓨처파운드 관계자는 "아직 출시된 서비스 없이 추상적인 아이디어 수준에 머물러 있는 예비 창업 상태에서 창업팀 구성 여부와 관계없이 대표자 1명만 존재하더라도 하이퍼스타트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고 했다.

하이퍼스타트 선발팀은 담당 투자심사역과 함께 약 4개월부터 9개월 가량 고관여 인큐베이션에 참여한다. △서비스 구체화 △UX·UI 기획 △프로토타이핑 △IR 코칭 △무상 사무공간 △1억원 이상의 창업자금 조달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앱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면 약 3~6개월간 고객 검증 지표를 쌓은 뒤 후속 투자 연계 및 팁스 추천 여부가 결정된다. 하이퍼스타트 참여를 위해 스타트업이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없다. 중도 하차하거나 후속 투자로 연계되지 못했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후속 투자로 연결돼 시드 또는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는 경우에만 3%에 해당하는 지분을 양도하게 된다. 보육 및 인큐베이션은 퓨처파운드가 주도하고 후속 투자 및 팁스 추천은 더인벤션랩이 맡는다.

퓨처파운드 관계자는 "복수의 투자기관이 하나의 스타트업에 공동 투자(클럽딜)하는 경우는 많지만 초기 보육부터 투자, 팁스 추천 연계까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전반을 공동 주최하는 형태의 협업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양측은 하이퍼스타트 프로그램만을 위한 전용 펀드 결성도 적극 검토 중이다. 하이퍼스타트 포트폴리오 기업을 위한 별도 투자재원을 마련해 보다 더 매끄러운 후속 투자 연계가 가능토록 보조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그간 퓨처파운드와 여러 프로젝트 협업을 진행하며 퓨처파운드의 스타트업 보육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양측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융합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했다.

박진형 퓨처파운드 대표는 "지금까지의 협업이 좋은 컨소시엄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하이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 발굴과 보육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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