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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 총파업 철회…새벽 재협상서 극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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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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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3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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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경기 성남시의 한 버스차고지. /사진=뉴스1
지난 29일 경기 성남시의 한 버스차고지. /사진=뉴스1
경기도 버스 노조가 파업 돌입 여부를 놓고 벌인 막판 협상에서 사측과 극적인 합의를 이뤄내며 총파업을 철회했다. 이로써 우려했던 출근길 교통대란도 피하게 됐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는 30일 오전 2시부터 경기 수원시 탑동에 있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에서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사측)과 2시간여 동안 추가 협상을 벌인 끝에 공공버스와 민영제노선 버스 기사의 임금을 5% 인상하는 안에 합의했다.

협의회 측 관계자는 "서울지역 종사자와 비슷한 수준 인상"이라며 "준공영제 전면 확대에 대한 내용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확실성 있는 답변으로 협의회 차원에서 믿음을 갖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준공영제 전면확대 시행으로 주요 협의 사안 이었던 1일 2교대제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날(29일)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소재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차 조정 회의에서는 해당 협상이 결렬됐던 바 있다. 이에 협의회가 예고했던 30일 파업이 현실화될 위기에 놓였었다.

하지만 공식 조정 회의 결렬 이후 협상의 끈을 놓지 않았고, 양측이 다시 자리를 옮겨 극적으로 합의를 끌어냈다. 다만 양측의 재협상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이날 오전 4시 첫 차 운행은 없었다.

협의회 측은 재협상 타결 후 오전 4시 30분부터 도내 모든 노선의 운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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