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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위워크가 택한 K-스타트업 '디지털 문서수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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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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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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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위워크가 택한 K-스타트업 '디지털 문서수발실'
글로벌 공유오피스 기업 위워크가 서울 17개 지점에 물류 스타트업 디버의 디지털메일룸 '디포스트(DPOST)'를 확대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위워크는 서울 삼성역점 등 6개 지점에서 디포스트를 시범 도입해 운영했다. 입주사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서울 내 모든 지점에 디포스트를 확대 도입키로 결정했다.

디포스트는 기업 건물 내 수작업으로 운영되던 문서 수발실을 웹과 키오스크 등에 기반한 디지털 서비스로 전환했다. 퀵서비스 및 택배를 위탁 수령 시 전용시스템에 등록하며 자동으로 수신인에게 알림톡을 발송한다.

위탁된 물품 정보는 암호화된 데이터로 관리돼 △개인정보 유출방지 △물품 분실방지 △장기 미수령 물품에 대한 주기적인 알림 제공 등 효율적인 오피스 물류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제성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다. 디버가 운영하고 있는 퀵서비스 'dver'를 통해 기존 퀵서비스보다 약 25% 저렴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택배사와 대량 계약을 통해 입주 멤버가 개별로 택배를 보낼 때보다 약 20% 저렴한 비용으로 발송을 할 수 있다.

고객 사은행사 등 고가의 선물세트를 다량 발송할 때 택배 대신 저렴한 가격으로 새벽·당일배송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장승래 디버 대표는 "현재 디포스트를 통한 MRO(유지·보수·운영에 필요한 물품), 세차, 세탁 등 편의 서비스와 배송로봇을 이용한 컨시어지 서비스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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