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플러스, 제육 전문브랜드 '제육폭식' 강동본점 오픈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외식기업 다름플러스가 신규 론칭한 브랜드 '제육폭식'이 강동본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육폭식 강동본점/사진제공=다름플러스

제육폭식은 고기 프랜차이즈 '이차돌'을 성공시킨 외식기업 다름플러스가 한식의 대명사인 '제육볶음'을 MZ 세대의 취향에 맞춰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제육볶음 전문 브랜드다.

제육폭식은 프리미엄 목전지를 사용해 뛰어난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의 불향 가득 제육을 선보인다. 브랜드 론칭 후 고퀄리티의 '집밥'을 구현했다는 평가와 함께 배달의민족에서 만점에 가까운 고객 만족도와 높은 재주문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많은 관심 속 가맹 문의가 이어져 본사 로드샵 직영점 보다 앞서 단독 가맹점을 선 오픈하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제육폭식 측에 따르면, 일반적인 제육볶음과는 달리 돼지고기 부위 중 프리미엄 목전지만을 엄선해 맛과 육질에서부터 차별화했다. 1인분 중량은 비슷한 가격대의 타 브랜드(300g)의 두 배(600g)로 늘려 '한근 제육' 배달로 가성비를 크게 높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 세대를 겨냥해 배달용 세트메뉴로 제육볶음과 시원한 열무국수의 꿀조합을 선보였으며, 이번에 오픈한 제육폭식 직영점에는 인근 직장인들과 거주자들을 위한 '집밥' 콘셉트의 1인 정식 메뉴도 새롭게 출시했다.

제육폭식은 강동본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3일까지 8일간 홀, 포장, 배달 별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육폭식 관계자는 "제육폭식은 상권에 알맞은 개설 타입 선택 가능, 합리적인 창업비용, 가성비, 소규모 점포 등 최근 창업 시장 키워드에 딱 맞는 브랜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