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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맏형' 따라 탄소중립…삼성 전자계열사들도 'RE100'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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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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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3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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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사진=김창현 기자 chmt@
MT단독 삼성SDI (718,000원 ▼8,000 -1.10%),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에스디에스 (125,000원 ▼2,000 -1.57%)(SDS) 등 삼성 전자계열사들이 이달 일제히 RE100 가입을 선언한다. 이와 함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친환경 투자 계획도 발표한다.

앞서 지난달 RE100 가입을 선언한 삼성전자 (60,400원 ▼2,200 -3.51%)를 뒤따르는 행보다. 맏형 격인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대규모 전력사용이 불가피한 삼성 전자계열사들이 앞장서 RE100에 동참키로 한 만큼 산업계 전반에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친환경 경영 기조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이번주 삼성SDI를 시작으로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S 등 삼성 전자계열사들이 잇달아 RE100 동참 선언을 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자는 국제 캠페인이다. 이날 기준 RE100에 가입한 글로벌 기업은 모두 382곳이다. 삼성전기도 곧 RE100에 가입할 예정이다. 당초 이달 말 RE100을 선언하기로 계획을 잡았으나, 내부 사정으로 일정 연기를 검토 중인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들 기업은 삼성전자와 동일하게 2050년까지 탄소 순출량을 제로(0)로 낮추는 탄소중립 달성도 선언할 예정이다.

삼성 내부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RE100 발표 이후 여론 상황을 살펴본 결과 일괄적으로 전자 계열사들도 (RE100) 선언하기로 결정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RE100 가입과 2050 탄소중립 동참 등 내용이 담긴 신환경경영전략을 전격 발표했다. 1992년 환경 문제는 선택적 지출이 아닌 필수 투자라는 인식 아래 내놓은 '삼성 환경선언' 이후 30년 만에 발표하는 전사적인 환경경영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2050년 직·간접(스코프 1·2) 탄소 순배출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2030년 가전·휴대전화를 담당하는 DX(디바이스경험) 부문부터 탄소중립을 우선 달성하고, 반도체를 맡고 있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을 포함한 전사는 2050년을 기본 목표로 최대한 조기 달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신환경경영전략 발표 당시 "기후 위기 극복과 순환 경제 구축은 기업, 정부, 시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한 우리 시대 최대의 도전"이라며 "삼성전자는 혁신 기술과 제품을 통해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친환경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는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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