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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녀 8명 '먹튀' 수배…"계산대 슬쩍 보더니 다같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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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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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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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오후 8시15분쯤 경기 고양시 한 호프집에서 중년 남녀 8명이 14만원어치를 무전취식해 사장이 수배에 나섰다./사진=보배드림
지난달 30일 오후 8시15분쯤 경기 고양시 한 호프집에서 중년 남녀 8명이 14만원어치를 무전취식해 사장이 수배에 나섰다./사진=보배드림
경기 고양시 한 호프집에서 중년 남녀 8명이 14만원어치를 무전취식해 사장이 수배에 나섰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고양 삼송 신원마을 호프집 먹튀 인간들 수배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고양시 삼송 신원마을에서 호프집을 운영한다는 작성자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15분쯤 60대로 추정되는 무리가 14만원어치 음식과 술을 시키고 돈을 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게시물 내용에 따르면 이들 무리 8명은 호프집 밖에 야외 테이블 3개를 설치해줄 것을 요구하고 일품 진로, 한라산, 테라 맥주 등을 주문했다. 이후 음식과 술을 다 먹고 가게 계산대 쪽을 한 번 살핀 뒤 직원들이 바쁜 것을 확인하고 그대로 도망쳤다.

A씨가 올린 이들의 테이블 사진에는 어묵탕·감자튀김·알리오올리오 등과 함께 술병과 잔 등이 널브러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이들 무리가 돈을 내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챈 뒤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술병에 남은 지문을 채취하는 등 증거를 수집해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정말 열받는다. 마음 같아선 CCTV 영상도 공개하고 싶다"며 "잡아서 강력 처벌을 하고 싶다. 큰 처벌은 안 받겠지만 이런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줄어야 한다는 심경으로 글을 올린다"고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싹 다 고소하고 개별 합의를 해야 한다", "저래놓고 잡히면 서로 다른 사람이 계산한 줄 알았다고 할 거다", "지문 떠갔으면 무조건 잡힐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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