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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체질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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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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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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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54주년 개천절 경축식' 기념사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09.29.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09.29.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인 경제체제로 우리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민간의 창의와 혁신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태평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354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디지털, 방산 등 핵심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인재를 양성해 경제 안보와 미래 먹거리를 동시에 확보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대한민국은 이제 명실공히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다"면서도 "그러나 그간 추진해 온 정부 주도의 전략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세계는 지금, 거대한 대변혁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경제와 안보를 둘러싼 기술 패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도 매우 크다"며 "지금, 전 세계에 불어 닥친 위기는 어느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 극복할 수 없다. 우리는 지금까지 국제적인 연대를 통해 자유와 평화와 번영의 토대를 다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또 "불평등과 양극화가 만연한 사회는 결코 지속 가능할 수 없다"며 "정부는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고 그 과정에서 확보된 재정으로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로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메우고 복지시스템을 혁신해나가겠다"며 "코로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새 출발기금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9.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9.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총리는 특히 "서민의 물가 부담을 낮추는 데 정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응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밖에 "홍익인간(弘益人間·인간을 널리 이롭게 함)과 재세이화(在世理化·세상을 이치로 교화시킴)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은 더욱 새롭게, 세상은 더욱 이롭게,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며 "지금이야말로 우리 겨레가 유구한 역사를 통해 수많은 시련을 극복해온 불굴의 의지와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해야 할 때다"고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도 글로벌 감염병 대응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지구촌의 노력에 힘을 보태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를 확대하겠다"며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리더로서 우리의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 총리는 끝으로 울진·삼척 산불 현장에서 헌신한 라상훈 산림청 팀장과 추락하는 승용차를 보고 바다로 뛰어들어 인명을 구한 이광원씨, 지하철역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승객을 응급조치로 구한 최수민 학생을 호명하며 "이분들이 보여주신 참된 용기와 이웃사랑의 정신이야말로 국조 단군께서 꿈꾸셨던 이로운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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