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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도 '강력매수'해야 한다는 이 기업은?…목표주가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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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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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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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베스트리포트

9월 마지막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총 3건입니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의 'Buy & Forget 2' △한승재·정재헌·강대승 DB금융투자 연구원의 '에너지 신냉전시대: 분단의 고착' △고찬영·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의 '글로벌 천연가스: 간극을 메우다'입니다.

천궁-2 무기체계 구성/사진=방위사업청, 뉴스1 제공
천궁-2 무기체계 구성/사진=방위사업청, 뉴스1 제공



진격의 방산!…'강력매수'까지 나온 이 기업은?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기업인 LIG넥스원 (92,200원 ▲700 +0.77%)을 면밀하게 분석한 리포트를 발간했습니다. 올해의 주도주로 꼽힌 '태조이방원'(태양광, 조선, 2차전지, 방산, 원자력) 중 하나인 LIG넥스원은 현재도 주가가 저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의견입니다.

최 연구원은 LIG넥스원에 대한 투자의견을 '강력매수'(Strong 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000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는 "올 하반기 인도네시아 무전기, 천궁-2 납품에 대한 수익성은 다소 낮지만 내년부턴 수출잔고 4조원에서 PGM(정밀유도기기) 수출 증가에 따른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2024년부턴 천궁-2 본격 양산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 방산 4개사 중 PER(주가수익배수)이 가장 싼데 비닉사업에 따른 수주 불확실성, 수주잔고 8조원의 절반 가량이 지연될 것이란 불확실성 때문"이라면서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전세계적 국방비 증액 기조가 예상되면서 기존 수주 물량 주문접수가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LIG넥스원은 천궁-2, L-SAM(장거리대지미사일)에서 유도탄을 담당하고 있다"며 "천궁-2의 뛰어난 성능과 가성비로 한국군 실전배치 후 2년도 안 돼 아랍에미리트가 믿고 구매했듯 수출 효자아이템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글로벌 에너지 블록화…투자자들이 주목해야할 기업은?


한승재·정재헌·강대승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분단, 블록화 현상을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신재생에너지, 2차전지 업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 연구원 등은 LG에너지솔루션 (582,000원 ▼3,000 -0.51%), 한화솔루션 (50,600원 ▼900 -1.75%), 포스코케미칼 (215,000원 ▼5,500 -2.49%) 등을 최선호주로, 성일하이텍 (124,600원 ▲400 +0.32%)을 관심종목으로 제시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6월 한때 배럴당 120달러를 상회했던 유가가 9월 기준으로 배럴당 80~90달러 수준으로 안정되고 있다"며 "동절기 중국의 전면적인 봉쇄 해제, 러시아의 극단적인 확전이 아니라면 당분간 원유 수급은 과잉 상태에 머물 가능성이 높으며 유가는 단기적으로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각국이 에너지 자립을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분단, 블록화되고 에너지 자립이 최대 화두가 되면서 성장 여부가 아니라 성장의 기울기에 대해 고민할 시점이 도래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태양광은 설치 속도와 비용 측면에서 거의 유일한 대안으로 굳어지고 있고 2차전지는 중장기 과잉이 될 전력을 소비하는 섹터이자 순환경제의 주요 공급 및 수요원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소재의 원산지까지 가려내려는 분단화 과정 속에서 비중국 태양광, 2차전지 주도업체들의 중요성이 더욱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미국 천연가스에 주목…"LNG 수출 수혜 전망"


고찬영·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천연가스 시장의 중장기적 변화에 대한 리포트를 발간했습니다. 이번 리포트를 시작으로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원자재 시장 분석에 합류한 고 연구원은 유럽의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낮추는 과정에서 미국의 LNG(액화천연가스)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유럽과 아시아 천연가스 가격보다 과도하게 저평가된 미국 천연가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장기 '비중확대'로 제시했습니다.

고 연구원은 "천연가스가 장기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필수적인 원자재로 주목받으며 향후 에너지 믹스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며 "유럽의 리파워EU(REPowerEU) 계획에 따라 글로벌 LNG 수입이 확대될텐데 그중 가장 공격적인 LNG 수출 시설을 증대하고 있는 미국의 천연가스 시장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LNG 물동량이 증가하는 과정에서 지역별 수급 상황에 따라 분절돼 있는 미국-천연가스 천연가스 가격 차이는 축소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100만BTU(열량단위) 당 25~30달러로 하향 안정화되나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100BTU당 15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천연가스 선물 가격을 1배로 추종하는 파생형 상장지수펀드(ETF)인 UNG, UNL 혹은 기업형 ETF인 FCG에 대한 매수를 권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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