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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8월 중순 이후 컨테이너 운임 급락…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추정-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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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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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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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8월 중순 이후 컨테이너 운임 급락…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추정-대신
대신증권이 4일 HMM (21,350원 ▼300 -1.39%)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Marketperform)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31% 하향한 2만원을 제시했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실적 추정치를 조정하면서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8월 중순 이후 컨테이너 운임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하반기 및 2023년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컨테이너 스팟(Spot) 운임 하락 및 SC(장기계약)운임 조정을 감안하여 올해와 2023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9%, 84.3% 하향한다"고 말했다.

이어 "HMM의 3분기 매출액은 4조2800억원, 영업이익은 2조900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7.5%, 영업이익은 19.3%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문제는 올해 4분기부터로, 컨테이너 시장은 8월 중순 이후 운임이 급락하면서 9월23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분기 말 대비 50.9% 하락한 2072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 "현재의 하락 속도가 유지된다면 올해 4분기 SCFI는 1000포인트까지 급락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며 "올해 4분기부터 2023년까지 고인플레이션,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 및 소비 위축으로 물동량의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고, 인도 예정 선복이 많아 컨테이너 수급이 개선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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