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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SELL' 외국계 혹평에 6% 급락 "NAVER 17만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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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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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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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SELL' 외국계 혹평에 6% 급락 "NAVER 17만원 간다"
네이버가 4일 미국 중고거래 패션플랫폼 포쉬마크를 2조3441억원에 인수한다는 호재를 발표했지만 주가는 급락 중이다. 이날 외국계증권사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네이버에 대한 투자의견을 대폭 하향했기 때문이다.

4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NAVER (187,500원 0.00%)는 전일대비 1만1500원(6.20%) 하락한 18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18만1500원은 52주 신저가에 해당된다.

이날 NAVER는 북미 최대 패션 C2C(소비자간 거래) 플랫폼 '포쉬마크'(Poshmark) 지분 100%를 2조3441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NAVER는 올 들어 주가가 50% 급락하며 연일 신저가 행진 중이다. 금리 하락기에 성장주로 주목받으며 주가가 급등했던 네이버는 금리 상승기에 주가 상승폭을 반납하며 폭풍 하락했다. 이런 상황에서 대형 M&A(인수합병)은 새로운 성장에 물꼬를 틀 수 있는 호재로 인식된다.

하지만 대형 호재 발생과 주식시장 반등에도 NAVER 주가는 급락했다. 이날 오전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JP모건이 네이버 목표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한 여파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NAVER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매도'로 두 단계 내렸다. 중간에 '중립' 투자의견을 건너 뛴 것이다. 목표주가도 기존 32만8000원에서 17만원으로 무려 48.2% 하향 조정했다.

외국계 증권사들의 투자의견 하향은 흔한 일이지만 두 단계 하향은 매우 드문 편이다.

씨티증권에 이어 이날 JP모건마저 네이버의 목표가를 27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다만 이날 외국계 보고서들은 네이버의 인수합병 공시 전에 나온 것으로, 리포트에서 M&A 이슈를 다룬 것은 아니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 주가는 영업이익 성장률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역대 영업이익 증가율 회복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곤 했다"며 "금리 상승 구간에서 주가 반등은 쉽지 않겠지만 이익 증가율이 회복되고 신사업 기대감이 나타날 때 주가 반등의 조건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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