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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힘들다' 쪽지 남긴 여고생,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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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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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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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광주에서 한 여고생이 학교폭력 피해를 암시하는 쪽지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과 함께 교내 폭력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4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2학년생 A양이 전날 오전 6시 35분쯤 광주 광산구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양은 '학교생활이 힘들었다'는 취지의 편지를 가족에게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A양은 학교폭력 의심 사건과 연관돼 학교 측 자체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양 사망에 범죄 연루 정황이 없는 만큼 단순 변사 사건으로 종결 처리할 방침이다.

다만 경찰은 A양이 다니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내폭력 피해 여부 등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으며, A양 사망 배경과의 인과성이 드러나면 수사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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