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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여왕' 김지선, 이혼 고민+산후우울증 겪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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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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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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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다산의 여왕' 개그우먼 김지선이 과거 남편과 첫 부부싸움을 한 뒤 이혼을 고민했던 사연을 전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네 자녀를 양육 중인 김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김지선을 만난 MC들(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김청)은 "애가 넷인데 남편과 사이가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선은 "(애가 많으니) 우리 부부가 매일 좋아죽는 줄 안다"며 "낮에는 서로 미워한다. 근데 밤에 불을 끄면 얼굴이 안 보이니까 사이가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남편과의 첫 만남이 어땠느냐"는 질문을 받은 김지선은 "다른 사람과 소개팅이 불발돼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답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 김지선은 자녀 문제로 남편과 대립 의견이 생겨 첫 부부싸움을 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김지선은 "육아 때문에 싸울 틈이 없어 몰랐는데 (막상 싸우고 보니) 이렇게나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인지 몰랐다"며 "당시 싸움이 크게 번질 것 같아 내가 가출까지 했다"고 밝혔다.

연예계 다산의 아이콘이 된 김지선은 "주변에서 저를 쉽게 출산한 사람으로 보더라"며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출산 당시 통증이 매우 심했다"고 했다. 그는 네 자녀를 자연 분만으로 낳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넷째를 낳은 뒤 극심한 산후우울증을 경험한 일화도 전했다.

한편 1972년생인 김지선은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로 데뷔했고 '개그콘서트', '세바퀴'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03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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