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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러 대통령과 대화"…젤렌스키 '푸틴과 협상불가'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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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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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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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협상을 결코 하지 않는다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이 대통령령 1조에는 우크라이나 안보 및 영토 회복을 위한 국가안보국방위원회(NSDC) 결정에 따라 "푸틴 대통령과 협상을 수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명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테네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 (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자페이온 홀에서 열린 아테네 민주주의 포럼서 화상 연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테네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 (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자페이온 홀에서 열린 아테네 민주주의 포럼서 화상 연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밖에 우크라이나의 방어 잠재력을 핵무기 격퇴를 보장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다자 안전보장체제에 대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점령 4개주의 러시아 연방 병합을 선언하자 "그(푸틴)는 품위나 정직성이 무엇인지 모르는 인물이다. 우리는 러시아와 대화를 할 준비가 돼도 러시아의 다른 대통령과 대화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러시아는 지난달 30일 푸틴의 4개주 병합 인정 선언 및 4개주 주지사의 편입탄원서 서명에 이어 3일 러시아 연방 하원과 4일 상원이 4개주 병합 '법'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푸틴의 서명만 남은 상태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대통령령 관련해 이날 "현재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입장을 바꾸거나 차기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국민 이익에 따라 입장을 바꾸길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하고 러시아가 추진 중인 우크라이나 영토 병합을 결코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6억2500만 달러 상당의 하이마스(HIMARS·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 발사대 등 추가 무기 지원을 약속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밤 비디오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 남부와 동부 마을 수십 곳이 러시아군의 점령 상태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군은 현재 수복작전 하에 남부에서 상당히 빠르고 강력한 방식으로 진격 중"이라며 "러시아의 사이비 국민투표 이후에도 이번 주에만 수십 곳이 해방됐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우크라이나군이 탈환한 마을 다수는 러시아가 영토 병합을 진행 중인 헤르손과 루한스크 및 도네츠크 점령지, 그리고 북동부 하르키우 지역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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