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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비빔면 시장 2위… 라면 시장 점유율 55.7%로 더 늘어

머니투데이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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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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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누적 점유율 55.7%로 전년比 0.1%p 증가… '신라면' 부동의 1위

농심 주요 라면 제품/사진= 농심
농심 주요 라면 제품/사진= 농심
농심 (400,000원 ▼3,000 -0.74%)이 '배홍동비빔면'으로 비빔면 시장 2위 자리를 굳혔다. 올해 8월까지 누적 매출액 기준 라면 시장에서도 점유율 55.7%로 1위를 유지했다.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p) 증가했다.

농심은 시장조사기관 닐슨IQ코리아 조사 기준 올해 6~8월 배홍동비빈면의 매출액이 74억원으로 '팔도비빔면'(182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고 5일 밝혔다. 다음은 매출액이 45억원인 오뚜기의 '진비빔면'이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해 6~8월 배홍동비빔면과 진비빔면의 매출액 격차는 18억원이었는데 올해는 30억원가량으로 격차가 커졌다"며 "비빔면 시장에서 배홍동비빔면이 2위 자리를 확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비빔면 시장의 성장세가 다소 주춤했던 가운데 배홍동 비빔면이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올해 6~8월 주요 3개 비빔면 제품의 매출액 합은 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농심의 라면 시장 1위 자리는 굳건해졌다. 닐슨IQ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8월 누적 매출 기준 라면 주요 4사 중 농심의 점유율이 55.7%로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증가했다. 2위는 오뚜기로 점유율은 지난해 23.7%에서 올해 23.2%로 감소했다. 3위인 삼양식품의 올해 점유율은 11.2%로 전년 대비 0.4%포인트 늘었다. 4위인 팔도의 점유율은 9.9%로 전년과 같다.

라면 브랜드별 판매 순위에서도 농심의 신라면(봉지면)이 올해 8월까지 누적 매출액 1253억원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농심의 '짜파게티'(836억원)와 '안성탕면'(609억원)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매출액 상위 20개 브랜드 라면 중 최근 2년 내 출시한 제품은 16위에 오른 배홍동비빔면이 유일했다.

농심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라면이 집에서 대용식으로 사랑받으며 신제품보다는 익숙한 맛의 장수제품을 주로 찾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8월까지 누적 주요 4사 기준 라면 시장 규모는 1조28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에 치닫으며 라면 수요가 증가했고 이후에도 활발한 마케팅으로 업체들이 소비자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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