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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그룹 활동 중단했지만…증권가, 하이브 저평가됐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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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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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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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다올투자증권이 하이브 (197,600원 ▲8,100 +4.27%)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BTS(방탄소년단)의 그룹 활동이 없다고 가정해도 기업가치가 저평가된 상태란 의견이다.

6일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하이브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20.9% 증가한 4122억원, 영업이익은 7.5% 감소한 607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 595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와 4분기에 전망되는 영업이익 수준은 BTS의 단체활동이 없이 창출 가능한 일반적 영업이익 수준"이라며 "현재 시점에서 실적을 이끌어가는 세븐틴과 TXT 컴백 시기엔 앨범으로, 컴백 이후엔 콘서트로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세븐틴과 TXT는 8월 이후 구보 판매량을 통해 팬덤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내년 초 하이브IM의 신작 게임이 출시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 성장이 거의 없다는 시장의 가정은 지나치게 보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엔 뉴진스와 르세라핌 등 신인 라인업이 조금씩 콘서트를 시작하며 눈에 띄는 수익 기여를 할 것"이라며 "올해 예상 지배주주순이익은 2329억원, 현재 주가수익배수(PER)의 23배 수준으로 BTS 병역 불확실성 해소 가능성과 추가 신인 성장성을 고려하지 않고 도출된 결론"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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