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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토스뱅크 통장' 금리는 연 2.0%(세전)에서 연 2.3%(세전)로 0.3%p 오른다. '키워봐요 적금' 기본금리도 1.0%p 인상돼 최대 금리가 연 3.0%에서 연 4.0%로 상향 조정됐다.
토스뱅크 통장은 단 하루만 돈을 맡겨도 최대 1억원(1억 원 초과시 0.1%)까지 연 2.3% 금리를 적용한다. 제1금융권 은행이 제공하는 수시입출금통장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1억 원 예치시 매일 6301원(세전)을 받을 수 있고 일복리 효과가 유지된다.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는 지난 7개월간 210만 명의 고객이 1417억원의 이자를 받았다.
'키워봐요 적금' 고객들은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연 2.0%(세전)의 금리를 받는다. 월 최대 100만 원 한도 내 설정 금액을 6개월 간 매주 자동이체하면 2.0%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대 4.0%의 금리는 6일부터 적금에 신규가입하는 고객에 한해 적용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존 파킹통장과 차별화된 '토스뱅크 통장'만의 강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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