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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한 기관장들 국감 출석하나… 국토부 '퇴임압박'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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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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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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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권형택 HUG 사장 등 3개 기관장 증인 출석 요구

(서울=뉴스1)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공동주태 단지를 찾아 소수 기업들이 다수의 계열사를 동원해 추첨에 참여했던 소위 ‘벌떼입찰’ 현장을 둘러본 뒤 발언하고 있다. (국토부 제공) 2022.9.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공동주태 단지를 찾아 소수 기업들이 다수의 계열사를 동원해 추첨에 참여했던 소위 ‘벌떼입찰’ 현장을 둘러본 뒤 발언하고 있다. (국토부 제공) 2022.9.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장의 잇단 퇴임을 놓고 공방이 예고된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미 사임 의사를 밝힌 권형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의 증인 출석을 요구하면서다.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국토위 국감에서 "HUG 감사 결과를 국토부가 이례적으로 공개하면서 사장에게도 책임이 있을 수 있으니 감사 더 하겠다고 하니 (권형택 사장이) 내가 그만두지 않으면 직원이 다칠 수 있다며 사의를 표했다"며 "증인으로 채택해서 종합감사 때 듣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HUG 임직원 2인도 억울하다 하고, 1인은 험한꼴 당하기 전에 그만두는게 낫겠다 한다"며 "실체적 진실을 가리기 위해서 국토위에서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같은 당의 홍기원 의원도 "감사가 끝난게 아닌데 중간 결과를 공개하면서 사장의 책임문제를 거론한 것은 정치적인 퇴임압박"이라고 원희룡 국토부교통부 장관을 강하게 질타냈다.

홍 의원은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도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값 인하 관련 검토 중인 사인이 (외부에) 유출된 것을 이유로 (장관이) 공개적으로 강하게 비난하고 감사를 하겠다하니 부담을 느끼고 퇴임한 것"이라며, "검토 중인 사안이 유출됐다고 감사하는 사례가 얼마나 있느냐"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이어 "김현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도 마찬가지고 윤석렬 정부는 지난 정부의 공공기관장 퇴임을 놓고 '블랙리스트'라고 수사를 했지만 지금 국토부도 그와 다르지 않다. 엄중히 생각하시라"고 원 장관을 향해 직접 말했다.

김민기 국토위 위원장은 권 사장을 비롯 사임한 국토부 산하 3개 기관장의 국감 출석 요구에 대해 여야 간사 합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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