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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리모델링 추진해도 2~3억 '뚝뚝'‥호재도 소용없는 하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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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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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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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상계동 주공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생생부동산
서울 노원구 상계동 주공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생생부동산
서울 아파트값이 1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주 대비 0.20% 하락하면서 10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전국 집값도 2주 연속 역대 최대 낙폭을 찍었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다르면 지난 3일 기준 전국 매매가격은 0.20% 떨어져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이는 2012년 5월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최대 낙폭이다.

수도권(-0.25%→-0.25%)은 하락폭이 유지됐고 서울(-0.19%→-0.20%)은 확대, 지방(-0.16%→-0.15%)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값은 19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0.20%으로 2019년 9월 넷째주(-0.21%) 조사 이후 10년 만에 최대 하락폭이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추가 금리인상 우려에 따른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고 매물 적체가 가중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매물 가격 하향 조정 속에 간헐적인 실거래 하락단지가 발생하며 전주 대비 낙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강북권에서는 도봉구(-0.37%), 노원구(-0.36%), 서대문구(-0.28%), 은평구(-0.28%) 등이 상대적으로 크게 하락했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0.27%), 강서구(-0.23%), 금천구(-0.22%)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재건축·리모델링 등 호재가 있는 단지에서도 어김없이 하락 거래가 잇따랐다.

재건축 예비안전진단까지 통과한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13' 전용 45㎡는 최근 3억8000만원(9층)에 팔려 최고가(5억6500만원) 대비 1억8500만원 하락했다.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강남구 개포동 성원대치2단지 전용 33㎡도 최고가(12억5000만원) 대비 3억3000만원 떨어진 9억2000만원(12층)에 팔렸다.

전국 전세가격 변동률은 -0.21%로,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28%→-0.27%)과 지방(-0.15%→-0.14%)은 하락폭 축소, 서울(-0.18%→-0.20%)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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