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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투·폭격기 12대 공대지 사격…南 F-15K 등 30대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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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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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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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상보)

지난 6월 공군 F-15K와 미 공군 F-16이 평택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영상 캡처
지난 6월 공군 F-15K와 미 공군 F-16이 평택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영상 캡처
6일 북한군 군용기 12대가 편대를 짜서 우리 군의 특별감시선 이남으로 비행하는 무력 시위를 벌였다. 나아가 북측은 공대지 미사일 사격 훈련도 했다. 우리 군은 북측의 비행에 대응하기 위해 F-15K 전투기를 비롯한 군용기 30여대를 띄웠다.

군 당국자는 이날 "오늘 오후 2시 북한군 폭격기와 전투기 편대의 특별감시선 이남으로의 시위성 비행에 대해 우리 군 공중체공 전력과 긴급 출격한 후속 전력 등 30여대가 압도적인 전력으로 즉각 대응했다"고 밝혔다.

북측의 전투기 8대, 폭격기 4대가 이번 시위성 비행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행경로는 황해도 곡산 일대에서 황주 쪽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의 지대지 미사일 실사격 등 도발 억제 행보에 대한 반발 성격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북측은 최근 1년 이상 이같은 시위성 비행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당국자는 "이번 북한 군의 시위성 비행은 이례적으로 공대지 사격 훈련을 병행해 실시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긴밀한 한미 공조 하에 북한 군의 관련 동향 예의주시하면서 도발 대비해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공군 F-15K 전투기.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2.10.4/뉴스1
공군 F-15K 전투기.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2.10.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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