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역대최저' 코스피 9월 수익률…'4분기 이 업종'은 다르다

머니투데이
  • 김평화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10.07 08:2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삽화_tom_주식_투자_부동산_증시_목돈_갈림길 /사진=김현정디자이너
삽화_tom_주식_투자_부동산_증시_목돈_갈림길 /사진=김현정디자이너
한국 주식시장이 지난 9월 역대 최악의 부진한 성과를 기록한 가운데 4분기에는 긍정적인 계절성이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이익 측면에서 양호한 경기소비재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염동찬·조수헌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10월 전망: 우려를 걷는 시간'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미국 9월 주식시장은 계절적으로 부진하다"며 "모멘텀 공백과 9월 결산 뮤추얼펀드의 손실 확정 매도가 나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한국 주식시장도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9월 수익률은 역대 9월 수익률 중 가장 낮았다.

반면 4분기는 9월과 달리 한국과 미국 모두 긍정적인 계절성이 존재한다는 설명이다. 연말 쇼핑시즌 기대, 내년 사업 계획 발표, 연말 숏커버 등이 주가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12개월 후행 PBR은 0.88배 수준까지 하락했다. 과거 밸류에이션 저점은 2008년 9월 0.89배와 2020년 3월 0.67배가 있었다.

염 연구원은 "매크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원화가 약했다는 점에서, 2008년 9월이 현재와 좀 더 유사하다"며 "현재 코스피는 가격 조정 측면에서는 2020년만큼, 기간 조정 측면에서는 2008년보다 조금 더 긴 조정을 겪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국가별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한국은 주요국 중 최하위다. 자국 통화 기준이 아닌 달러화 기준 성과를 비교한다면, 한국의 순위는 좀 더 하락한다. 한국은 가격 측면에서는 다른 국가 대비 크게 조정을 받았고, 달러화 강세로 인한 피해 역시 크게 입었다.

업종별로는 양호한 경기소비재를 가장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전반적으로 부진한 3분기 실적을 예상하는 가운데, 경기소비재 업종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염 연구원은 "과거 이익의 반등 시기에 먼저 움직였고, 상대적으로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 폭이 크지 않았던 에너지 업종은 두 번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T 업종에 대해서는 "최근 이익 추정치가 가장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됐지만, 이자보상배율이 높고 원화 약세로 인한 실적 측면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2만8000원→300원… 추락한 위믹스 신화, 돌파구 없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