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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 출시에 선방…삼성디스플레이, 3Q 영업억 1.5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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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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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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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1단지./사진=이정혁 기자 /사진=이정혁 기자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1단지./사진=이정혁 기자 /사진=이정혁 기자
삼성전자 (59,200원 ▲300 +0.51%)가 올해 2분기에 디스플레이(DP·삼성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스마트폰 생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패널가격 상승과 고객사의 일회성 보상금 등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 76조원, 영업이익 10조8000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7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1.73% 감소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은 집계되지 않았지만 디스플레이 부문의 영업익은 1조~1조5000억원 안팎인 것으로 업계는 본다. 지난해 동기 거뒀던 영업익 1조4900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애플 아이폰 14 출시 효과로 선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초도 물량 대부분을 공급한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이폰14 추가 물량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아이폰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출하량을 1억3000만대에서 1억4900만대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위 모델인 프로 라인업에는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박막트랜지스터(TFT) OLED가 장착되는데, 전량 삼성디스플레이 몫이다.이 패널은 기존 제품보다 전력 효율이 20%가량 높고, 가격이 비싼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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