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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끝나자마자 이주호 인사청문회?…유기홍 "국감 방해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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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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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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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유기홍 교육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교육부 등에 관한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유기홍 교육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교육부 등에 관한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0.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을 두고 여야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인사청문회를 가급적 빨리 개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야당은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은 7일 국정감사에서 "이주호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보고서(임명동의안)가 송부될 것이라는 보도를 봤다"며 "오늘 요청서가 국회에 도착한다면 명백한 국정감사 방해행위다. 인사청문회를 회피하기 위한 꼼수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이 후보자를 지명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심사 또는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정치권에서 빠르면 7일 임명동의안이 제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만약 7일 임명동의안이 제출될 경우 오는 26일까지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청문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 하지만 국정감사 일정이 변수다. 국정감사는 오는 24일까지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21일 국정감사를 마치지만 시간이 촉박하긴 마찬가지다.

유 위원장은 "오늘 대통령실에서 요청서를 보낸다면 국정감사를 끝내자마자 인사청문회를 해야 한다"며 "대통령실에서 지금까지 아무런 설명도 없는데 오늘 만약 (임명동의안을)보낸다면 이건 일방통행"이라고 말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관련해선 야당의 입장이 있을 수 있지만 정부와 여당의 입장도 있다"며 "최대한 절충안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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