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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아메리카노·호두과자·라면 1년 새 10% 넘게 올랐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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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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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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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영운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의 매장 내 취식 금지를 시작한 17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 내 식당가가 문을 닫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9.17/뉴스1
(용인=뉴스1) 김영운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의 매장 내 취식 금지를 시작한 17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 내 식당가가 문을 닫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9.17/뉴스1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가격이 소비자 물가상승률 대비 과도하게 상승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1년 사이 13% 가까이 올랐다.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2배 수준이다.

7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전국 휴게소 상위 5개 품목인 아메리카노, 호두과자, 우동, 돈가스, 라면 등의 가격 상승률이 상당히 높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아메리카노 평균 가격은 4412원으로 전년 동기 3907원 대비 12.9%가 올랐다. 이어 호두과자 11.8%, 라면 10.8%, 돈가스 7.5%, 우동 6.7%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김 의원은 "가격 인상의 이면에는 입점 매장 수수료 관리 부족이라는 문제점이 있다"며 "고속도로 휴게소에 계약 시스템 체제가 원천적으로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현재 고속도로 휴게소는 도로공사가 운영업체로부터 임대료를 받고 휴게소 운영업체는 입점업체간 계약조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구조다.

도로공사가 운영업체로부터 받는 지난해 임대료율은 매출액의 9%다. 운영업체가 입점 매장으로부터 받는 평균 수수료율은 33%로 가장 높은 수수료율을 부과받는 곳은 62%에 달했다.

△대천휴게소(서울방향) 맥스웰하우스 62% △대천휴게소(목포방향) 맥스웰(커피) 61% △덕유산휴게소(대전방향) 탐앤탐스 61% △덕평휴게소 자판기 60% △평창휴게소(인천방향) 자판기 60% 순으로 나타났다.

이런 지적에 대해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음식값 인하에 대해서는 문제점 인식을 깊이 하고 있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달 23일 휴게소 음식값 인하 서비스 개선 TF(태스크포스)를 결성해 회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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